한창 인테리어 공사중인 블루사이드의 새로운 서식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인테리어 현장 탐방을 도와주신 인테리어 담당(?) 임원 분의 말에 따르면 이번 인테리어의 컨셉은 ‘가성비의 극대화를 최종 목표로 하는 메탈 블랙과 아이보리의 조화.
그리고 직원들의 개인 공간및 휴게시설과 회의 시설에 중점을 둔다… 이라고 합니다.
‘가성비의 극대화’ 라는 부분이 왠지 불안하기도 하네요.ㅎㅎ
공간 분할이 끝나고 도면대로 벽체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벽면은 유리로 마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문…(?) 입니다. 회사의 로고와 대형 판넬이 들어갈 자리라고 합니다.
카페테리아가 위치할 공간입니다. 전체 면적대비 상당한 면적이 할애된 것 같습니다.
대회의실 입니다. 전면에 150인치 액자형 스크린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영화상영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니… 원래 벽면의 색상이 전부 아이보리네요.
담당 임원 분이 말씀하신 인테리어 컨셉의 아이보리 색상과 가성비의 극대화 라는 말이 이해되는 부분입니다.ㅜㅜ
원래 벽면의 색상을 인테리어화 해서 비용을 절감한다는 말씀이셨나 봅니다.
크고 작은 회의실이 총 7실 들어가네요. 지금처럼 회의실이 만실되서 회의가 지체되거나 회사 밖으로 장소를 옮기는 일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공사 현장은 비교적 먼지가 많지 않았습니다. 공사하는 동안 틈틈히 쓰레기와 먼지 제거를 하고 계신 것 같았어요.
아무쪼록 공사기간 동안 사고 없이 무사히 공사가 마무리 되기를 빌어봅니다.
담당 임원 분이 말씀 하신 메탈 블랙도 찾았습니다. 시트지… 였습니다. ㅎㅎ